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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아닌 사람이 힘들지....(지시와 감시 사이에 피어난 부탁을 빙자한 심부름)
  • 작성일 : 2026-06-23
  • 조회수 : 83

 

정당한 지시가 감시로 변하는 것은 쉽다. 

정당한 업무지시가 반복적인 요구와 정신적인 압박이 이어지는 순간 그것이 결국 직장내 괴롭힘이다. 

이를 참아내고 사회관계성을 지키려 할 때에 하급에게 가스라이팅이 시작됨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문제는 이렇게 친분이 있다고 판단될 때에 부탁을 빙자한 사적 요구가 따라온다.

이는 바로 갑질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는 순간이다. 

  

대부분은 싸우려 하지 않고 숨으려 하거나 자신은 가만히 있고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 

착한사람 증후군을 가진 직원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인정 욕구가 큰 조직이라 더 그런 듯 하다.

 

조직의 문제는 드러날 때에 해결이 된다. 

이 문제가 발견될 때에 우리 조직이 요구하는 것은 일관되게 피해자가 직접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지루한 과정에서 2차 가해가 발생한다.

좀 짜증나는 순간이다. 나 역시 예전에 당했다. 더 큰 목소리로 더 크게 싸워야 이긴다. 그러면 뭘 하나.....

돌아 오는 것은 이상한 놈 또는 미친 놈 이란 단순한 욕이 아니라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내부 직원과 싸운 외지인일 뿐이다. 

 

이를 정상적으로 돌리려면 약 5년 정도의 침묵 또는 자타가 공인하고 외부에서 인정할 정도의 놀라운 업무 성과가 필요하다. 

문제는 조직에서 문제를 마주쳤던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순환이 원칙인 사회라 그렇다. 

또한 소수직렬이 주를 이룬 부서는 부서 이동의 한계도 있다. 

반대로 인간적인 마음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상황에서 보여진 친절이 과잉으로 비쳐지는 경우도 있다. 

이를 오해하고 싸움으로 번지면 이 또한 대략 난감하다. 

  

일이 아닌 사람이 힘들다. 왜냐하면 일을 사람이 하기 때문이다. 

그럼 어찌 해야 하나.... 우리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조심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존중과 배려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자!!

 

자유게시판 활성화를 위한 노동문제 연구소장의 한 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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